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전북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전북 특수학급학생 예능발표대회에 50여명의 특수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였다.
장애를 딛고 기악 및 독창과 연극 등 자기계발에 열중하여 무대에 서는 특수아들을 통하여 장애극복의지와 자기힐링의 시간을 만끽한 학생들은 내년에는 우리도 무대에 출연하기를 기약하기도 하였다. 

한편,  특수교육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각종 사업에 격려를 아끼지 않는 김용군 교육장은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학부모지원프로그램과 직업체험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특수교육학생들의 자립심과 장애극복의지를 돕고, 장애·비장애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