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회장 신혜경)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창인동 (구)전북은행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여성의류바자회를 운영한다.
이날, 15일 개장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 및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특히, 한국부인회 신혜경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여성의류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 옷으로 나누는 특별한 사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익산시지회는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여성의류바자회를 실시하여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6개소)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익산사랑장학재단에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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