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차 탄 경찰은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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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차 탄 경찰은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10.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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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아이세상유치원생 65명 청사 견학 -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지난 25일 관내 ‘아이세상유치원’ 원생과 보육교사 7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미래의 주역인 3~5세 유아들에게 경찰서 견학기회를 부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이날 경찰서를 찾은 어린이들은 경찰관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경찰서는 왜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인솔담당 경찰관의 쉽고 친근한 눈높이설명을 들었다.

4층 강당에서 이루어진‘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시청각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교통싸이카에 아이들을 직접 태워주며 마치 경찰관이 된 것같은 체험의 기회를 느끼게 하였다. 특히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인형이 나타자나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앞다투어 사진을 찍고 서로 악수를 하며 천진난만한 감정을 드러내 지켜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모든 견학체험을 마치고 난 후 동행한 보육교사들은 “자신들도 미처 알지 못했던 경찰관, 경찰서의 역할에 대하여 되새기게 되었던 기회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창경찰서는 향후 어린이집은 물론 초?중?고고에 견학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경찰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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