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4일 201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요령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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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4일 201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요령 교육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10.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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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정읍시는 지난 24일 농축산센터 1강의실에서 읍?면?동 매입 담당자, 농협 및 정부양곡 보관 창고주를 대상으로 201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가의 수분 측정기 및 계량기 등을 미리 점검하여 농가에서 수매벼의 수분 함량을 13~15%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과 포장(40kg 포대 및 800kg 톤백)별 중량의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입 담당공무원, 농협 및 보관 창고주에게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내달 10일까지 실시되는 정부관리양곡 정기재고조사에 따른 교육도 병행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연초에 고시한대로 신동진, 황금누리 2개 품종이다.
 산물벼 매입량은 57톤으로 내달 15일까지 정읍농협 RPC에서 수매하고, 건조벼는 내달 5일 고려창고를 시작으로 지정된 창고에서 진행되는데 연말까지 7천709톤을 매입하여 모두 7천76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40kg 기준으로 특등은 5만6천820원, 1등은 5만5천원,  2등 5만2천560원, 3등은 4만6천780원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확정금액은 올해 10월~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4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정산가격이 우선지급금보다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은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우선 환수할 예정이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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