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차량 진입 도민들 협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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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차량 진입 도민들 협조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3.10.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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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조그마한 부주의가 자칫 큰 화재로 연결 될 수 있다. 화재발생시 1분 1초가 빨라야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화재진압차량 진입 ‘장애’지역이란 상습 주정차, 교통 정체, 도로폭 협소 등의 사유로 유사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에 방해가 되는 지역을 말한다. 주로 시장 주변,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중 도로폭 협소지역 등이 이에 해당된다.

전북지역 내 화재진압차량 진입 장애지역은 105곳이나 된다.
화재진압차량 진입 장애지역은 주거지역 12곳, 시장 16곳, 상가밀집지역 61곳 등 총 105곳에 달하고 있다.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지만 화재진압차량의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피해 위험성이 더욱 크다.
효과적인 예방·대응을 위해 시·군 및 전북도가 함께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주민자율 진화시설 확충과 함께 유사시 소방도로 확보를 위한 주민들이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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