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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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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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진안군은 평생학습기관과 거리의 불편으로 소외된 마을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4일에 용담면 호계마을의 ‘호계마을 노래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총 23개 마을회관의 프로그램이 문을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며, 농사일에 바빠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마을 주민에게 학습의 즐거움으로 농번기 동안 쌓인 고단함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진안군 관계자는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평생학습 참여기회가 보다 확대되어 주민들의 자기계발 향상의 계기가 될 것” 라고 전하였다.
한편, 진안군은 배워서 즐겁고, 배워서 행복한 아름다운 평생학습고을 건설을 위해 지역민 수요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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