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오후 2시까지 지리산 둘레길 인월안내센터에서 국악의 성지까지 단풍과 국악이 함께하는 지리산둘레길 힐링 걷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지리산 뱀사골의 단풍이 절정인 가운데 사랑의 고장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리산둘레길의 시작과 끝은 남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악의 성지를 연결한 관광 상품화를 위해 서울의 BS투어, 썬모래투어, 우리테마투어, 여행자클럽과 부산의 새부산관광, 대구의 진짜재미있는여행사 등 6개 여행사 1,250명과 일반인 참가자 100명이 참여해 행사를 갖게 된다.
한편 지리산둘레길에는 재미있는 길동무 이야기꾼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이야기꾼 원하는 방문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도우미-관광안내예약으로 관광 희망일 기준 최소 3일전 인터넷으로 신청 받으며, 현재까지 81회 5,333명에 길동무가 되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