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사무소 신축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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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사무소 신축공사 발주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11.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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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백운면사무소가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신축된지 30년이 넘는 현 면사무소는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누수가 되는 등 구조안전진단 결과 D급을 받아 철거대상 건물로 판정을 받았다.

내년 말 준공 목표인 면사무소는 총 47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6,364㎡,연면적 1,487㎡,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구조로 면사무소와 강당, 자치센터, 인터넷실, 체력단련실, 전망대 등을 반영하였으며, 이달 중 발주될 예정이다.
지난달까지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유지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최신형 건물로  신축된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근무여건과 아늑한 휴식시설은 물론, 지역  주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다목적 건물로 설계되었다.
특히, 신청사는 백운면의 수려한 농촌 산간부 자연과 잘 어울리고 예술성과 지역의 특성을 설계에 잘 담아 내는 등 면소재지의 랜크마크적 요소 까지도 두루 갖춘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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