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공설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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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설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성료
  • 김동주
  • 승인 2013.11.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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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설시장이 10월부터 11월까지 팔도장터 관광열차 시범사업을 통해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렸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의 주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49개 문화관광형시장 중 권역별 대표시장 8개를 선정하여 추진되었으며, 남원 공설시장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10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회 운행해 1,5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특히 열차를 이용해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지리산 둘레길, 광한루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관광하고, 공설시장을 방문, 시장 내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겼다.
한편 지난 9일 마지막 열차에는 1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남원 요천에서 곡성 섬진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코스(약50km)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라이딩을 즐겨 남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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