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철교수,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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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철교수, 학술상 수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1.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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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는 올해 4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AAPM 에서 최우수 연제에 이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개최된 90차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수상한 논문은 “수술 중에 사용된 고용량의 아편유사제를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통각과민이나 내성을 덱스메데토미딘 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줄였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연구는 유사한 기전을 가진 만성통증 특히,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이나 Neuropathic pain의 선택적 치료가 될 수 있다. 이철 교수 연구에 의해 쓰여진 40여편의 논문 중에는 ‘수술 중에 사용되는 아편유사제’의 임상논문만 현재 약10 여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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