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감성도시 익산, 베트남에서행복한꿈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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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감성도시 익산, 베트남에서행복한꿈 빛나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3.11.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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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여성포럼 발족식 참석

이한수 익산시장이 베트남에서 열정적인 U턴 기업유치 활동과 더불어 틈새 시간을 활용한 여성친화 감성도시 익산 이미지 홍보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남성으로 유일하게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3 한국-베트남 여성포럼 발족식에 초청을 받아 축하 연설을 하였다.

이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거치면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최금숙)과 베트남여성연맹(주석 응웬 티 타잉 화)이 그간의 양국 여성교류협력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여성정책 발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의 주요 여성정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여성정책 동향, 여성고용의 현황과 과제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앞선 지난 7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초청으로 온 베트남 여성연맹 주석과 방문단이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2박 3일간 방문하여 깊은 감명을 받아 이 시장이 이번 포럼에 특별 초청을 받았다.

아울러 , 축하 연설에서 “대한민국 중소도시 시장이며 남성임에도 다른 지역보다 한발 앞서 열정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책을 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여성친화 관점과 가치 즉 ‘부드러움과 섬세함, 배려와 나눔’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더불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시책을 통해 여성은 물론 아동, 장애인 등 모두가 행복한 꿈을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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