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군수 공약이행률 사실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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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 공약이행률 사실상 100%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11.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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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가 재임 기간 내 전국적으로 공약을 가장 잘 지킨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임 군수는 최근 3년간 공약을 잘 지킨 전국 기초단체 8개 중 호남권 기초시와 군의 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렸다.

20일 완주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민선 5기 기초단체장 중 지난 2011년과 2012년, 201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139개의 사례 중 최종 2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결과 완주군 임정엽 군수가 사실상 100%에 달하는 공약이행률을 보이면서 호남권 기초단체장 중 최고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지난 3년간의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1,035개 중에서 1차적으로 139개의 사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  이 가운데 공정하고 엄정한 2차 심사를 거쳐 총 24개의 우수사례를 뽑았다.        

사실상 기초시군 단체장 그룹에서는 경기(3곳)와 충남(2곳), 경북(2곳)지역 지자체 7곳에 전북의 완주군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들 지자체의 공약 우수사례는 매니페스토가 발간한 우수사례 도서인 ‘Next 민주주의 3.0’에 실리게 된다.

이미 임 군수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듬해 매니페스토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 2012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 2013년까지 민선5기 군수 취임이후 4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5대 분야, 총 56개 사업을 '민선5기' 공약으로 제시한 그는 현재 95.2%의 공약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복지정책이 99%로 사실상 100%의 달성률을 보인 가운데 △농업분야 94.5% △교육정책 95% △문화예술정책 93.1% 등이다.

한편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같은 공약이행률과 우수사례 발표를 위해 오는  25일 열린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국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사례 도서발간 출판기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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