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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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생활개선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2.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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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훈훈한 이웃돕기가 각지에서 벌어지는 가운데 임실군 성수면 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4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성수면사무소(면장 김진귀)에 전달하였다.
성수면사무소에서는 전달받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사랑의 열매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 회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 3가구에 지정기탁 하였다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유금순)는 매년 직접 재배한 쌀과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간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떡과 라면을 경로당별 1상자씩 28상자를 전달 해오고 있다.
유금순 회장은 “비록 전달물품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지역의 불우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도 접수를 받아 이웃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 경로위안잔치, 어려운 불우이웃 돕기, 자연정화 활동 등 꾸준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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