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의사업의 일환인 치아의 결손 및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군민을 대상으로 2013년에 무료의치(틀니)를 83명에게 시술하였다.
저소득층 무료의치(틀니)사업은 읍ㆍ면장의 추천에 의해 구강기능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민간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무료의치(틀니)를 장착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치사용과 보관법,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군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사후관리와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무료의치(틀니)사업을 군민들에게 포괄적으로 구강서비스 제공을 전개함은 물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실천 유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