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태풍 하이옌 피해로 최악의 사태와 고통을 받고 있는 필리핀 현지인들을 돕기 위해 임실군 공직자들이 뜻을 모았다
임실군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지난 11월 임실군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북지사를 통해 필리핀으로 전달하게 된다. .
신현택 권한대행은 “우리 군에도 필리핀에서 결혼해 온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25세대나 살고 있으며 태풍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친정의 나라의 국민들에게 적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