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관리와 자기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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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관리와 자기 연출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12.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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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찾아가는 지평선아카데미

2006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매주 목요일 오후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은 배움의 열기로 모여든 어르신, 학생, 주부들로 활력이 넘쳐난다. 식전공연을 준비하는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긴장된 모습 그리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차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는 주부의 봉사 모습은 물론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강연 듣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되어버린 지평선아카데미 마니아들의 오순도순 지난 한 주 이야기 소리로 강연장은 그야말로 학습 장터, 이야기 장터 같다.

김제시민의 사랑과 열정속에 350회를 맞는 지평선아카데미가 12월에는 2013년 특별기획으로 1회 서비스 강연 “찾아가는 지평선아카데미”를 연출한다. 지평선아카데미 운영 중 처음 시도하는 본 강연은 그간 학업으로 스트레스에 쌓인 고3 예비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편성하였고, 학교와 학생 여건등을 고려 덕암고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12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덕암고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사회에 첫 발을 내 딛고 세상을 향해 젊음을 펼치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 “이미지메이킹과 자기 연출법”이란 주제로 김경호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당일 오후3시 강연은 그대로 강연장에서 운영된다. 앞으로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1년에 1~2회 정도 교통편이나 직장등을 고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운영 기법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하다, 미래를 여는 명품 김제”를 테마로 진행되는 12월 지평선아카데미는  19일 함정웅 한국인성심리상담협회 이사장의 ‘행복한 삶의 지평선’ 초청 강연은 물론 올 해 마지막 강연인 26일에는 방송인(성우) 송도순씨를 초청 ‘쿨한 시어머니’란 주제로 특히 주부들의 불편한 속내를 속시원히 풀어줄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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