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동계면(면장 김학봉)은 정보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북도청 버스를 활용한 새해 첫 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적이고 쉬운 정보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폰 등 최신정보화 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면 컴퓨터만큼 좋다고 하지만 정작 전화만 받았지 활용해 본 적이 없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내가 쓰는 전화기가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고 각종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봉 동계면장은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단체가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맞춤형 이동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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