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도지사가 인증한 ‘Buy전북상품’으로 선정한 후 인증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도는 13일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나인팜스에서 군산시 소재 Buy전북상품 인증기업 대표 5명을 비롯한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용만 민생일자리본부장, 이성수 군산 부시장,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 김희자 Buy전북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Buy전북상품으로 선정된 업체는 인증기간 3년동안 국내‧외 박람회 참가, 수도권 등 특판행사, 온라인 프로모션, 우수상품관 입점,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브랜드 홍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인지도 제고, 매출증대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급증하는 온라인 유통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홈쇼핑 방송, 바이럴 마케팅 등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신규 판매시장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완주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전북경제를 이끌어갈 대표 상품으로 선정되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전북도는 Buy전북상품 75개사 중 지난해 48개사의 인증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선정공고,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42개사를 최종 선정, 지난해 12월 17일 Buy전북상품 인증서 수여식 가졌다. 아울러, 올 연말 27개사가 추가로 종료되므로 선정계획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