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산하 시설직 공무원 사랑의 연탄 1,500장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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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산하 시설직 공무원 사랑의 연탄 1,500장 나눔 행사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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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산하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된‘좋은 학교 만들기’(회장 강영주)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김모(68)씨 가정 등 2세대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8년 시설직 공무원들의 친목을 도모키 위해 결성돼 현재 1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좋은 학교 만들기’는 회원들이 친목을 넘어 뜻 깊은 활동을 하자는데 뜻을 모아 2011년부터 3년차 연 2회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에 자신들의 전문적인 기술을 살려 소외계층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2012년에는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2천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에 동참했으며 나눔 행사에 앞서 전북지부에 후원금 75만원(연탄 1,500장 상당)을 전달했다.
강영주 회장은 “우리가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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