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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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 크게 늘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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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가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새해 들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해마다 연초에 금연 결심자가 소폭 증가하지만 최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인해 금연구역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흡연자들을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향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상주해 니코틴검사 및 금연 보조제지급 등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후에도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금연에 실패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준다,
금연상담사는 “흡연자들이 금연하다가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몇 번의 재도전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보건소는 간접흡연피해방지 및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공공장소 금연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담배 없는 깨끗한 김제시 만들기로 시민건강증진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관련 사항은 540-1347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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