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사회단체, AI방역초소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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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죽산면 사회단체, AI방역초소 위문 격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1.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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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고창군, 부안군에서 발생된 고병원성 AI의 확산 및 유입 방지를 위해 김제지역 13개 초소에서 방역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죽산면 사회단체에서 방역초소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섰다.
배성권 죽산면장을 비롯해 조성일 주민자치위원장, 이광범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회원들은 지난 21일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인 부안군과 인접해 차량통행과 방역에 더욱더 주의가 요구돼 거점소독시설로 설치된 동진강 휴게소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근무에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근무자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귤 1박스와 찐빵,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에 참여한 죽산면 사회단체회원들은 인근지역 AI발생에 대한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하고 “밤샘근무 등으로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동진강 휴게소 초소가 김제시 AI방역 최일선에 위치해 있는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없는 청정 김제 사수를 위해 방역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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