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봉남면지벽발전협의회(회장 이갑순)이 지난 21일 목화복지의 집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함께 제6회 봉남 면민의 날 행사를 4월 26일로 확정 승인했다.
또한 제6회 면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면민과 이장』이라는 테마로 그 어느 때보다도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황중 봉남면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가진 물 한바가지를 내어 준다는 심정으로 지역발전협의회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며, 오늘 총회가 봉남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함께 중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