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일고 김아랑 선수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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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일고 김아랑 선수 올림픽 출전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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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전주제일고 3학년 김아랑 성수가 쇼트트랙 여자 선수로 참가한다.
김아랑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500m와 3000m 계주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7시 27분, 8시 35분에 예선전이 중계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쇼트트랙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까지 참가한다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김아랑 선수가 대회전까지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북 도민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선수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 13일 오후 7시에 500m 준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18일 오후 7시 54분에 3000m 계주 결승 경기를 치르게 된다.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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