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구이파출소(소장 장영자)가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한 공로로 전주예술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일 전주예술고등학교(교장 조명지)는 졸업식에서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해 있고 가로등 시설도 열악해 개인교습을 마친 여학생들이 심야시간대에 불안에 떨며 나 홀로 귀가 하는 것을 보고 불안했었다.
그러나 파출소에서 이를 염려하여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운영해 학생들을 안전하게 기숙사까지 귀교시켜 현재까지 단 한차례의 불상사도 발생치 않고 있어 고마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장영자 구이파출소장은 “학생, 직장인 등 여성 귀갓길을 노린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운영해 여학생(여성)들의 밤길 귀가를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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