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상태바
원광보건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2.12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취업 익산시민 대상 패션주얼리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과정 운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우수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생활수준 개선을 꾀하고, 청 · 장년 구직자에게 평생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본 사업 패션·주얼리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미취업 익산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패션주얼리 U턴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 패션주얼리사업단 단장 김경숙 교수는 “익산시 패션주얼리 U턴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기능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교육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의 원활한 인력공급 및 지역일자리창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한다”며, “실업자 및 미취업자에게 특화된 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정된 직업을 제공하여 지역 특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해 1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되는 익산시 주얼리 U턴기업 집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지역산업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라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