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다가올 3월 초등학교 개학을 대비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홍보, 단속 등 구슬땀을 흘리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먼저, 3월 5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김제시 신풍동소재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민?경 합동『교통안전 캠페인』를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경찰을 비롯하여 김제시청, 김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중앙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동참을 위한 시간이다.

이와 함께, 3월 1개월 동안 김제소재 초등학교 36개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14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할 것이며, 각 학교와 협조 학부모님들에게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어린이 통학버스』법규 준수를 위해, 2월 21일 김제소재 유치원 40개소, 어린이집 67개소, 학원 및 교습소 130개소 총 237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시 법규준수』를 위한 서한문을 전달하였으며, 3월 첫째주에는『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한다.
홍보 뿐만 아니라, 3월 3일부터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내권 초등학교 4개소 스쿨존에 대하여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한다.

시내권 4개 초등학교는 중앙초, 검산초, 동초, 동초등학교로 어린이들의 하교시간대 교통 순찰차, 싸이카를 매일 순회하며 집중 운용하며,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또한, 김제시와 함께 불법주정차 합동 단속을 전개하여 『스쿨존내 불법주정차』문화 개선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홍보?단속 뿐만 아니라, 김제소재 각 학교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통해, 차선도색, 휀스 설치 등 『스쿨존내 사고 예방을 위한』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김제경찰서에서는 위와 같이, 2014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 단속, 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구슬땀을 흘릴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김제신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