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응급의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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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응급의료 역할 톡톡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2.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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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3억5천만원 인센티브

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연간 1만여명의 응급실 이용환자를 진료하는 지역거점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응급의료 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3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의 신속한 치료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갖춰야할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요건등 환경을 개선해 왔다.
또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2년 12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응급실 이용시 환자가 부담하는 응급의료관리료에 대한 관련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에게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 향상시켜 나가겠다”면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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