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에서 놓치기 쉬운 입찰 정보를 빠짐없이 챙길 수 있게 됐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주)센소프트사가 개발한 ‘입찰박사’ 어플이 25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런칭,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것.

‘입찰박사’는 2011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앱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바쁜 일상으로 놓치기 쉬운 조달청 입찰정보들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입찰예가 계산기만 제공하던 것을 입찰정보, 개찰결과, 사전규격, 검색기능 등 조달청 오픈 API를 활용,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부가 기능으로 예가계산기와 자동으로 연동돼 미리 투찰할 금액을 저장해 놓을 수 있고, 키워드 등록을 통해 다음날에 추가로 올라오는 입찰정보를 자동으로 받아 볼 수도 있다.
㈜센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에 조달청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봐야 되는 입찰정보들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검색,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찰박사’어플은 다운 받은 후 7일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일부 기능은 사용요금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