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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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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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건소와 덕진 소방서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보건공무원 전문교육 에 이어 주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보건공무원 전문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주민교육은 월 2회 순회방문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지려는 욕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막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주변인이나 보호자가 당황한 나머지 초기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목숨을 잃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의 60~80%가 집이나 직장 등 병원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며, 최초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발생시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되면 산소공급 중단으로 인한 심각한 뇌손상을 방지 할 수 있어 생존 확률이 더욱 높아지게 되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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