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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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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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금년도 전북상품관 입점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북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판촉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에는 13개 업체가 옥션과 지마켓에서 ‘가정의 달, 상반기 히트상품전, 한가위 선물대전’이라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3회 추진한 결과, 총 2억2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와 진흥원은 더 많은 업체 지원을 위해 신규지원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8까지다. 지원업체로 선정될 시 쇼핑몰 입점에 필요한 상품페이지 제작과 연 3~4회의 프로모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국내마케팅팀 711-2031~20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 원장은 “온라인 판로개척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반면 경쟁이 심화되면서 경쟁우위 선점이 어렵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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