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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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 기자간담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6.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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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이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들을 위주로 하는 완주군청 챙기기에 본격화했다.
박당선인은 16일 봉동읍  근로복지회관 4층 완주상생위원회사무실에서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군민이 모두 잘살 수 있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갈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박당선인은 “완주-전주통합은 찬반투표가 끝난지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논의하기는 이르다”며 “다른 사업부터 차근차근 펼쳐나갈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버스 요금은 군민들이 피부에 직접와 닫는 민원사항으로 완주-전주 기본요금 기준 단일화 요금제를 신속히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완주-전주 통합에 따른 통합시청과정에서 발생한 총32억6868만원 상당의 예산낭비에 대해서는 난감을 표하며 직접회답을 피했다.
그는“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일은 의원들과 긴밀히 상의하여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당선인은 “인사는 취임과 동시에 단행할 예정이며, 선거시 공무원들이 직접선거에 관여했다는 설이 있는데  공정한 인사를 펼치겠다”고 일축했다.
박당선인는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할 의사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인수위의 업무보고가 아닌, 군정의 연속성과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에 주력해 민선6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군민과 언론 등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완주발전에 꼭 필요한 소중한 고견을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심의두, 이동진공동위원장이 배석했으며, 완주군청 일부 간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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