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의원“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간병비 지원”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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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의원“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간병비 지원”촉구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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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의료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상현(남원1)부의장은 지난 13일 제326회 정례회 복지여성보건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공의료원과 도립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을 위한 전북도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현 부의장은“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병원 입원시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조기 치료 및 소외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해 간병비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부의장은“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은 기본 생활조차 불가능해 정부로부터 생활비를 보조 받아서 힘들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생계를 위해 몸이 아파도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병을 키우는 실정이다” 며 “그런 분들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 간병부담의 사회적 해결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양질의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과 연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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