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덕진구 인후3동(동장 신용남)은 지난 6일, 2017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반수 이상이 참석해 영양결핍우려 세대에 대한 ‘우리동네 반찬나눔 사업’확대 및 ‘행복더함 후원계좌(CMS) 정기후원’활성화 방안 등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인후3동은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영양결핍 취약계층 25세대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찬나눔가게를 총 34회 운영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왔으며 관내 입시학원 2개소를 발굴, 12명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학원수강을 연계하는 교육나눔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우리동네 빨래터를 운영하여 총 35세대의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인후재능봉사단을 결성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총 10회 제공, 동네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착한 플리마켓 운영 총 9회 제공, 주민이 원하는 장소로 언제든지 달려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350회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정 120세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2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도움을 지원한 바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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