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찾아가는 간담회로 침입절도 예방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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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찾아가는 간담회로 침입절도 예방활동 펼쳐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3.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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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삼천지구대(대장 김일철)는 14일 아파트 등 빈집절도 예방을 위해 삼천2동 주민센터 통장월례회에 참석,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삼천2동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절도 이렇게 예방 합시다’란 주제로  최근 침입절도 수법사례 등의 전단을 배부하고 외출 시 문잠금 확인, 베란다 문단속 철저, 도난 경보기 설치 등을 통한 피해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과 연락이 가능토록 하고 아파트는 경비실 순찰요청, 우유·신문 등 배달을 중지시키고 우편물 수취와 전단지 제거도 가까운 이웃에게 부탁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아울러 현금 등은 집보다 금융기관 예치하고 귀중품은 지구대에 보관요청 하거나 빈집 사전 신고제를 적극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지구대는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근절을 위한 음주운전·난폭보복운전·얌체운전, 사이버반칙·보이스피싱 예방, 최근 탄핵정국에 편승한 차량털이 예방 대책 설명도 이어갔다.

김일철 지구대장은 “침입·차량절도범죄 예방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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