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지원사업 영농조합법인 애농 첫방송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방송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향후 주식회사 팜코아의 치즈품은 닭가슴살,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더고은의 떠먹는 군고구마 스위트미, (주)올리오의 통주물 리미티드 8종세트(냄비 등), 쌍치농산물 유통영농조합법인의 블랙베리, 아로니아 분말 등 홈앤쇼핑을 통해 전라북도 우수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자는 “높은 방송비용 부담과 치열한 입점경쟁으로 기존 홈쇼핑에 진입할 기회가 원천 봉쇄됐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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