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진원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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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진원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4.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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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지원사업 영농조합법인 애농 첫방송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방송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홈앤쇼핑을 통한 첫 방송으로 영농조합법인 애농에서 생산하는 ‘보리새싹카레’가 26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방송 될 예정이다.
향후 주식회사 팜코아의 치즈품은 닭가슴살,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 더고은의 떠먹는 군고구마 스위트미, (주)올리오의 통주물 리미티드 8종세트(냄비 등), 쌍치농산물 유통영농조합법인의 블랙베리, 아로니아 분말 등 홈앤쇼핑을 통해 전라북도 우수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자는 “높은 방송비용 부담과 치열한 입점경쟁으로 기존 홈쇼핑에 진입할 기회가 원천 봉쇄됐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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