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 10대 신동선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
상태바
전북도 제 10대 신동선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5.24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지난 23일 전북도청에서 제10대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과 9명의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21명의 새내기 지역 의용소방대장의 임명식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병서, 최훈열, 김종철 도의원과 도내 15개 의용소방대 연합회 남녀회장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임하는 제9대 김광수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0대 신동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동선 회장은 그동안 전주덕진 의용소방대장과 도연합회 사무처장 직을 맡으며 투철한 사명정신으로 소방대원과 한 몸으로 전북지역 재난현장에 동참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참된 봉사와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으로 겨울철 연탄나눔행사, 김장나누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신동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화재?구조?구급의 소방보조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도내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대원의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취득등 재난 안전전문가로 역할을 위해 최선으로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재 소방본부장은 “현대의 변화하는 위험사회에서 존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이 더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