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성 게임대회 14~15일 전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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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능성 게임대회 14~15일 전주서 열려
  • 투데이안
  • 승인 2010.08.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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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게임문화 형성 및 기능성게임의 대중화를 위한 '2010 전국기능성 게임대회'가 14~15일까지 전북 전주화산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녹색 인터넷 세상을 선도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개최했다.




대회 첫 날에는 바투와 오디션 잉글리시, 헥서스 디럭스 등 기능성게임을 종목으로 전국의 게이머가 참여했다.

특별행사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자가 한 팀을 이루는 '1080 우린 한가족 카트라이더 게임대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제2회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전북 대표 선발전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종목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이며, 우승시 준프로 자격 인증이 주어졌다.

이밖에 게임을 즐기면서 두뇌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체험관이 방문객들로 북쩍였다.

이신후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이번 2010전국기능성게임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3D 입체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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