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 초·중등교사 국악경연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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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 초·중등교사 국악경연대회 마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10.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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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교대 전국 초·중등교사 국악경연대회’가 서울,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에서 온 13명의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 전주교육대학교 음악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교육대학교가 주최하고, 국립민속국악원과 전주시립국악단, 한국국악교육학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국악 경연대회로서, 국악교육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교사의 국악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계속해오고 있다.
경연 결과, 성금연 류 가야금산조를 연주한 경기 안성의 보체초등학교 김태연 교사가 전체 대상을 차지하여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전주교육대학교 총장상)은 충남 금산초등학교 이기우 교사가, 우수상(국립민속국악원장 상)은 완주대덕초등학교 이병극 교사가 수상하였고, 장려상(국악교육학회장 상)은 광양덕례초등학교 나정숙 교사와 전주아중초등학교 김보라 교사가 공동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2018 대회에 이어 전주시립국악단과의 협연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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