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을 휴관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재대응 일환으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을 임시 휴관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 주변에 대한 수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문화유산의 보존전승 기반 마련을 위해 2016년 개관돼 현재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11-3호)와 이리농악보존회(제83-2호)가 입주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실내공연장, 악기보관실, 음향장비실, 다목적소공연장, 세미나실 등이 있다.
이번 조치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앞으로 무형문화재보유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이번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확산을 막기위해 다각도로 대응하도록 할 것이며”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