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원(원장 김선유)은 “새만금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3일간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5일에는 송헌 스님(조앙사)의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새만금”, 18일에는 아동문학 김제광 작가의 “아버지의 자전거, 작품을 통해 본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민담 등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하는 스토리텔링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19일은는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성기만 문화홍보팀장이 “새만금의 고향 김제”라는 주제로 새만금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관계를 재조명했다.
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은 "새만금 김제지역에 기록되지 않은, 옛 이야기들이 급속하게 사라지고 있는데, 구비문학 보존과 창조를 위해서는 기록문화 사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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