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북지원이 2012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해 일반농가 공급에 앞서 쌀브랜드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우선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벼 우선공급 제도는 ‘고품질쌀 브랜드경영체’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당해년도 후보경영체’ ‘품종명 관리마크 표기업체’가 고품질 정부보급종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쌀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우선공급하는 제도다.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부보급종신청시스템’→‘보급종우선공급신청에 2012년도 계약재배 면적 및 품종별 종자사용량, 2013년도 계획면적을 등록 한 후 전북지원에서 사용승인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우선공급업체로 승인 받기 위해선 고품질쌀 브랜드경영체, 고품질쌀 최적경영체, 당해년도 후보경영체는 오는 30일까지 업체별 2012년도 계약재배서류와 품종별 종자사용량, 2013년도 계약재배 계획면적을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품종명 관리마크 표기업체 경우에는 제출서류와 함께 쌀?현미 품종검정지정기관의 검정결과 사본과 품종명칭을 표기 판매한 실적(구매한업체별) 및 품종명칭 표기를 알 수 있는 제품포장 등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우선공급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5품종 1830톤 (운광 220, 새누리 180, 황금누리 300, 동진찰 230, 신동진 900)이다.
기타 정부보급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5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