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도회·전북지방변호사회 ‘건설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건협도회·전북지방변호사회 ‘건설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3.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0일 건설회관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영)와 건설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핵심역량과 지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총괄적인 대회원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설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건설관련 법령에 대한 분쟁발생시 회원사별로 대응 추진함으로 회원간 정보 교류와 법률소통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은 양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서 건설업계에 많은 도움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변호사회 김영 회장도  “상생과 융합의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모든 일이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법률자문을 받아 사전에 분쟁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건전한 건설문화와 밝은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회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오전 11시 전주 서신동 MBC컨벤션 토다이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