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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호)가 지난 23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 여름철 보양식인 전복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치위원회는 “올 여름은 어느 해 보다도 폭염이 기승을 부려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수시로 가정방문 봉사활동과 함께 설과 추석명절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최창호 위원장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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