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전월에 비해 0.0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33%로 전월 0.24%에 비해 0.09%p 상승했다.
업종별별로 부도금액을 보면 제조업(7억2천만원→1억9천만원)과 서비스업(10억5천만원→3억3천만원)은 감소했으나 건설업(4억4천만원→7억4천만원)에서 증가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0.17%→0.56%)는 상승한 반면, 군산(0.40%→0.19%), 익산(0.34%→0.10%), 정읍(0.25%→0.06%)은 하락했다.
11월 중 신규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도소매업 2개, 서비스업 1개 등 3개로 전월(3개)과 같았다. 신설법인 수는 174개로 전월(182개)보다 8개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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