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인권 개선을 위한 목적의 법률인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며 탈북 난민의 지위를 인정하고 국제적인 지위를 약속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미국은 2004년, 일본은 2006년 각각 북한인권법을 만들었다. 유럽연합(EU)은 매년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 북한인권을 감시하며 개선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정작 당사국인 대한민국만 북한이 두

-엉터리 세수추계→ 입법에 중대·명백한 잘못-야당도 이념편향 벗고 전문성 키워야최근 직장인들을 분노케 한 이른 바 ‘연말정산 파동’은 정부가 잘못된 방법으로 세수추계를 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만약 세수추계가 엉터리였음이 밝혀지면 국회의 입법과정에 중대하고 명백한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효가 될 수

그동안 긴급사안이 아닌 각종 민원전화가 연간 300만건을 넘게 112범죄신고센타로 걸려와 급하게 출동을 요하는 범죄신고가 늦어져 긴급상황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게다가 112접수요원의 부족으로 민원인이 장시간 통화하거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한 경우들도 비일비재 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경찰청에서는 긴급 범죄신고와 비

지난 3월 2일 전국의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과 입학식을 치르면서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설레임이 가득한 시기, 어린이 통학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5년 1월 29일부터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는 경찰서에 신고를 의무화했다. 이로써,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는 사전신고와 더불어 안전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신고의 대상이 되는

□ 우리 사회에서 뿌리를 뽑아야 할 고질병중의 하나가 음주운전 행위이다. 본인의 사고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피해 정도가 막대하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러한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성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 ‘나는 괜찮겠지’ 혹은 ‘단속에 안 걸리면 좋고

□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과 온라인 게임 등 각종 IT분야에서 세계최고를 인정받는 국가, ‘IT강국 코리아’라는 말에 누구나 이의를 제기하지 아닐 것이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 분야도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는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 보이스피싱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시키며 우리나라 신용사회 기반을

어느덧 눈 내리던 겨울이 지나가고 만물이 깨어나고 생기가 넘치는 계절인 봄이 찾아오고 있지만 졸음운전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인한 생명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점은 별로 반갑지 않은 봄철 손님중의 하나다. 운전 중에 졸음이 쏟아지면 이를 참기보다는 이에 순응하는 것이 현명하므로 봄철 행락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운전시에는 편

정월 대보름(3월 5일)에는 부럼깨기, 달맞이, 쥐불놀이와 같은 다채로운 민속놀이 풍습이 남아 있다. 이 중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논둑과 밭둑에 쥐불을 놓아 겨울을 지낸 들쥐나 해충의 번데기와 알이 자라고 있는 서식지를 태워 농사를 준비하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 이러한 유익한 풍습도 부주의로 인해 산불로 번지거나 전력설비에 불이 붙어 대규모 정전

음력 정월 대보름이 다가 왔다. 달마다 한 번씩은 보름달의 만월이 밤하늘에 떠오르지만 유독 가을밤 한가위 달밤의 만월과 정월 대보름의 만월 그 두 절기만은 광복과 3.1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인의 마음 깊이 새겨진 달밤이다. 시(詩)에서나 가요에서나 서구인은 태양을 많이 찬양하고 노래했지만, 우리 한국인은 달을 더 많이 노래했고 사랑해 왔다. 빛은 빛이로되

최근 인터넷 일부 사이트에서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다른 범죄에 악용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들 피싱 사이트는 시중 은행이나 금융회사 홈페이지로 위장해서 개인정보를 빼가는 정교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가짜 은행 사이트들은 사용자가 인터넷주소창에 도메인을 직접

교통사고의 여러 가지 원인들 중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그 어떤 사고보다 양측의 피해가 크며. 사망률 또한 몇 배는 높다. 이러한 신호위반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일시정지나 서행 등 방어운전보다는 급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운전자들의 조급한 운전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사고로. 어떻게 보면 본인의 잘못되고 그릇된 운전습관이 불러오는 위험이라고 봐야 할 것이

지난해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일일 112신고 접수는 5만 2,000여 건이다. 이중 허위신고 건수는 2012년 1만465건, 2013년 1만여건, 2014년 2,350건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상습적인 악성 허위신고는 그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에서는 112허위신고에 대해 형사책임을 묻는 것과 동시에 경범죄처벌법을 개정하여 허위신고

20대의 젊은 청춘은 애인과의 멋진 드라이브를 꿈꾸며, 30대의 새내기 직장인은 사랑스런 아내, 어린 자녀와 함께할 행복한 여행을, 40-50대의 중년은 여유롭고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60-70대의 어르신들은 아직 부족한 가고싶은 여행지를 꿈꾼다. 해외여행이 아닌 국내여행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소득이 늘어나고 생활의 주관적 기대치가 높아지고

청소년 가출이 청소년범죄 등 사회적 문제와 직결되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음에도 뚜렷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가출청소년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청소년 10명중 4명이 가출충동을 느끼고 있으며 실제 신고된 가출청소년이 연간 2만여명으로 그중 여학생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는 통계청의 발표보다 신고되지 않은 가출청소년은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여성가족부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 독립이요’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는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의 완전한 자주 독

점점 고령화돼 가고 있는 시대에 노인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대책이 시급하다. 노인 교통사고는 도심지 도로나 농어촌 도로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통계자료를 보면 2013년의 노인 교통사고의 발생 건수는 2005년보다 58%나 증가했고, 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40%가 고령자여서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노인들은

기업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시각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현대경제연구원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기업호감지수(CFI)’를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2005년 상반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기업호감지수란 국민들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의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경찰청에서는 국립재활원, 금융감독원, 도로교통공단,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 4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총 3시간의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차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 경제가 갈수록 수렁 깊이 빠져들고 있어 우리 정부는 비상한 경각심을 가져야할 이 중대한 시기에 지지난해 상반기에 부실 부산저축은행 등 9곳을 정리하고 그해 하반기에 7곳을 퇴출한데 이어 그다음에는 대형 상호저축은행 4곳(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이 부실경영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명령과 함께 퇴출됨으로서 영세 예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