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생활문화센터(센터장 백정신, 이하 센터)는 오는 9월26일부터 10월6일까지 지역 이모티콘 작가 8인의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7~8월에 센터에서 진행한 ‘톡! 튀는 재활용 분리티콘’의 결과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인‘범고래’에게 교육을 받아 제작한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은 스티커북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또한 이모티콘의 시각적 조형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직접 작품을 만져보고, 뜯어보고, 붙여보는 재밌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을 주제로 캐릭터 기획부터 디자인

현재 전국에 이산가족 신청자 중 생존자는 약 43,000여명이며, 이 중 전북 도내 생존자는 756명이다. 전북적십자사가 이번에 방문한 이산가족의 연령은 100세(군산), 99세(무주) 이며, 각각 소정의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무주에 거주중인 윤O수(99세)옹은 “6.25 전쟁 직전 잠깐 볼 일이 있어 충청도에 내려왔다가 전쟁 발발후 돌아가지 못해서, 이북에 어머니 그리고 동생 2명과 생이별을 하였다.”며, “꿈에서라도 한번 만나볼까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샌다. 가족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 그 희망을 버리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14일 원불교 전북교구(교구장 한은숙)가 성금 643만원과 헌혈증서 233매를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원불교 4축 2재 중 하나인 법인절을 맞아 약 1달간 전북 도내 교당별로 공익 캠페인을 실시해 원불교 교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었다. 원불교 전북교구 한은숙 교구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관심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하나의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전북교구는 올해에도 도내 결손가정·소외계층 지원 활동, 탄소 중립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전북적십자사 전직원이 참여해 전주 완산구 화개사거리 앞에서 전주 시민 및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은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다짐을 담은 청렴 메시지 전달, △안전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전북적십자사 이선홍 회장은 “추석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들이 더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며“도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동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13일 주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2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했다.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고장의 보훈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체험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 것으로, 이 날 탐방은 진안군 마이산 일대에 위치한 대한이산 묘, 독립유공자 추모탑, 호남창의동맹단 의병 위령비와 완주군과 진안군에 걸쳐있는 웅치전적지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이번 보훈현장 탐방을 통해 구한말, 임진왜란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있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최근 3년간(2019~2021년) 전북 관내에서 발생한 추석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8일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시간대별로 보면 연휴 전날 사고는 오후 2시~6시 가장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후시간대(오후 2시~8시)에 일어난 사고가 전체 사고의 40.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사고건수(14건)는 전체 일평균 사고건수(19건)보다 적었으나, 가족 단위의 이동량 증가로 사고건당 인명피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주)창해에탄올(대표이사 이연희)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고5일 밝혔다. 창해에탄올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팔복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이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소재한 (주)창해에탄올은 고품질의 주정(발효에탄올)·주정부산물·바이오소재 생산을 주력으로 하여 주정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사이다. 창해 에탄올 이연희 대표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목영숙 명예위원장, 유광수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목영숙 명예위원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배우자이며, 유광수 자문위원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배우자이다. 목영숙 명예위원장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광수 자문위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1일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추석맞이 쌀을 후원했다.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1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수 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정의롭고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2019년 8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과 9월 5일 상원에서 ‘한글날’을 제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해외 최초 한글날을 선포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날이며, 이로 인해 나의 모국어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자부심이 심어줬습니다” 정읍 출신 박동우 전 미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회 위원(차관보급)이 26일 오후 3시 전주 백송회관 3층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은 김종선 나실련 세계운동본부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박동우 보좌관은 자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아리랑의 날’

2009년에 개설된 주광주중국총영사관(총영사 장청강)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중 관계 발전 성과를 함께 돌이켜보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는 의미로 24일 오후 7시 중국 특성화 대학인 호남대학교에서 ‘한중 수교 30주년 경축 리셉션’을 개최하였다.이날 리셉션에는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박준영 전 전라남도지사, 박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정관계, 교육계, 언론계, 우호단체와 중국 교민, 기업, 유학생 대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23일 전북적십자사 지사 3층에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해당 워크숍에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주제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 안전점검목록 확인 등에 대해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강사가 초빙강연을 하였다. 권오길 전북적십자 구호복지팀장 겸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건협은 지난 23일 본회 추담홀에서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적십자회원유공장은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건협은 지난 3월 동해안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구호키트를 지원하며 피해복구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장을 받게 됐다.이은희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암 복지촌(사회복지법인 동암 산하기관 통합명칭)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상지 기능이 손상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을 통해 손 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애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하여 비대면으로 시작하였으며 거리두기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양손 협응과 손 조작 능력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호님은 “다 같이 모여서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22일부터 25일까지 국가비상상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2022년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2일 오전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3일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방법 등 생활밀착형 자체교육을 실시하며, 24일에는 국가유공자의 효율적인 등록지원 방안에 대한 전시현안과제를 토의 후 이어서 사무비품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소산 및 이동훈련을 실시한다.김영진 지청장은 “새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통한 감염자 확산 우려로 다수의 기업이 단체 헌혈을 취소하는 상황 속에 반대로 헌혈에 적극 동참한 기업이 있다.비나텍은 지난 2년 6개월 간 무려 13회 헌혈 참여를 통해 183건의 헌혈 성과를 이뤘다. 단 한 건의 헌혈이 중요했던 시기에 비나텍의 헌혈참여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에겐 고마움이었다.비타텍 임·직원들은 매년 24시간의 의무봉사를 실천하고 있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봉사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정기헌혈로 생명나눔 가치를 실천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러한 협조를 계기로 지난 7월 1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통해 전국 15개 시·도에 소재한 98개 현충시설 기념관의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기념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앱을 통해 전북서부 관내 5개의 현충시설 기념관인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가람문학관, 박준승기념관, 백정기의사기념관, 일광기념관을 비롯하여 전국 98개의 현충시설 기념관의 전시

전북광역푸드뱅크(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병관)와 전라북도 정읍소재 식품생산업체 ㈜두손푸드(대표 구성규)는 도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식품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들의 결식예방을 위해 지속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국내 최초로 ‘마시는죽’을 개발한 두손푸드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친환경 로컬푸드 만을 추구하는 지역사회 친화기업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전라북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마시는죽’등을 전북광역푸드뱅크에 기탁하였다. 전달된 물품은 도내 14개 시군 사회복지시설·기관

전북적십자 전주완산지구봉사회(회장 김석환)가 8.7(일) 평화동1동의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 수리 및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이번 집 수리 및 보수 봉사는 완산지구봉사회가 평화동1동의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해 타일 보수, 싱크대 교체, 집 청소 및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전주완산지구봉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완산구 내 취약계층 집을 수리 및 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구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전주완산지구봉사회 김석환 회장은 “완산지구봉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쟁 장기화로 인해 이재민은 840만명에 육박하며, 이 중 어린이가 200만 명이상이다. 사상자는 1만여명에 달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쟁 초기 인근국가인 폴란드와 루마니아로 긴급대응단을 파견해 현지적십자사와 효율적인 구호활동 및 향후 지원계획을 논의하였으며, 피란민들의 인도적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체류 영유아를 위한 분유 1만팩을 지원하였다. 이후 현지 수요에 기반한 어린이 보호, 의료지원, 구호·복구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