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으로 안전먹거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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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으로 안전먹거리 약속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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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사업비 14억을 투입하여 “2014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증면적 1,000㎡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렁이, EM, 미생물 제재, 엽면 살포용 스테비아와 고칼슘비료 등 친환경농법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ha당 유기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저농약 100만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유기농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여부는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기술정보/농자재정보/유기농업자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예산을 통하여 지원되는 사업량은 유기인증 232ha, 무농약인증 229ha, 저농약 95ha로40여개 품목에 해당되며 유기자재 구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0여명의 친환경재배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의 소득향상뿐만 아니라 이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안전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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