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리문 경로당 그룹-홈″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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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리문 경로당 그룹-홈″ 개소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4.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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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독거노인들의 노후 안락한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리문 마을 한울타리 행복의 집 ″개소식이 17일 오전 리문경로당에서 김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시의원 등 기관 사회단체장 및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924만원의 사업비로 시행 기존 경로당에 기능보강과 개보수 사업으로 화장실 및 목욕시설 개보수, 장롱, 이불, 냉장고, 주방기기 등의 살림살이를 장비 보강하여 교월동에서는 8번째 한울타리 행복의 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울타리 행복의 집에서는 홀몸 독거노인 7명이 함께 모여 식사 등 공동생활을 같이 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고독사가 일반화된 노령사회에서 함께 모여 서로 의지하고 노년의 고독을 잊고 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인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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