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사회적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 도모한다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9일 오후 고창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우리나라가 65세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12.7%에 해당하는 고령화 사회에 이미 진입하였고, 어르신의 경제적, 신체적 능력의 저하에 따른 범죄와 교통사고 등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를 비롯, 고창소방서, 경찰발전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참석, 어른신 문제에 대한 다각적 차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안전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이경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르신은 시대의 현자이며 사회발전에 헌신하신 분들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어르신 대상 범죄에 대한 예방과 지원방법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존경받고 안전한 고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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