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이동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주민센터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복지 현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항, 노인돌봄 종합서비스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이달 23일에는 부영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등 일자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보행보조기 등 노인용품 지원이 확대 건의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7월부터 기초연금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문의전화나 방문주민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달 마지막 한주 동안은 아파트 등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상담실을 추가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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